LG 트윈스가 26일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좌완 함덕주와 우완 이정용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두 투수는 전날 경기에서 모두 흔들린 뒤 결국 재정비를 위해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LG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15-11로 승리하며 8연패를 끊었지만, 불펜진 소모가 컸습니다. 함덕주는 ⅓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고, 이정용도 1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흔들리면서 엔트리 조정의 대상이 됐습니다. 특히 함덕주는 이달 들어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50으로 고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는 이날 최지명과 배재준을 새로 1군에 등록하며 전열을 다듬었습니다. 최근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함덕주와 이정용의 말소는 한화와의 연전에서 마운드 재편에 나선 신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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